"네가 나쁜 게 아니야.
나쁜 사람은 없어.
단지 원하는 것이 다를 뿐이지 - 이루베"
"조금씩이라도 좋아.
겁쟁이라 아직도 미움 받을까 겁이 나지만 그래도 괜찮아.
깨어지고 나를 밟고 지나간다 해도,
나는 일어나서 너에게 다시 달려갈거야. - 스텔라"

작품 소개
그녀가 죽었다.
데이나가 죽었다.
자신을 감싸고 죽어버렸다.
차갑게 식어가면서도 행복하라 했다.
그래서 살았다.
마지막의 마지막 사랑하는 연인과 재회했다.
어째서?
어째서 전혀 행복하지 않은 거지?
속이 텅 비어버렸다.
텅 빈 곳에 바람이 불어 시리도록 춥기만 했다.
그리고 돌아왔다.
그녀가 아직 살아 있다.
데이나가 아직 살아 있다.
품에 안은 작은 몸이 따끈따끈 했다.
남주: 아르케인 델가르트 그류가
여주: 데이나 보르헨
다정한 남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!
애절함과 달달함을 좋아하신다면 더 추천!
여주의 책빙의와 남주의 회귀를 더해서 신선했던 작품입니다.
보통의 책빙의는 빙의 전 세상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
여주가 빙의 전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내용이 독특했습니다
사실 이게 더 현실감이 있긴 하죠
남주의 시점과 여주의 시점이 교차되는 것도 신선했어요
서로의 관점에서 다른 내용을 보는 게 재밌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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