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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리뷰

[로판 리뷰] 다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- 리샤벨


"네가 다른 사람의 흔적이 묻은 애라도 상관없어.
빼앗아서 내 아이로 만들면 되니까.
아, 그렇지, 네가 깨어나면 먼저 교육 방침을 바꿔야겠구나.
내가 널 한번 키워 봐야겠다.
눈앞에서 내가 화살을 맞든 칼에 맞든 신경 쓰지 않는 도도하고 이기적인 아이로 키워야겠어.
일단 온실 속에 가두면 되겠구나.
그편이 마음이 편할 것 같거든. - 칼렌 드 르웰턴"


<다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- 리샤벨>


작품 소개

 

사람이 마구 죽어 나가는 추리 소설 속 엑스트라가 되었다.
그것도 생존율 최저의, 꿈도 미래도 없는 거지소녀로!

"범인은 바로 저 사람입니다!"

눈 앞에서 사람이 죽어 나가는 걸 볼 수 없어서
몇 번 슬쩍 범인을 일러줬더니-

"내 딸이 되도록."
범죄자를 때려잡는 이 소설의 주인공이자,
제국 최고의 권력자인 공작님에게 입양을 제의 받았다!

배 곯는 뒷골목 생활은 이제 끝?!
폭신폭신한 빵을 두개나 먹어도 된다며 행복해하던 것도 잠시,
문득 소설 속 숨겨진 설정이 떠오르고 마는데.

'……잠깐. 이 소설, 주인공이 사이코패스라는 설정 아니었던가?'

악당에게는 누구보다 차가운 공작님, 하지만 내 딸에게는 따뜻하겠지!

 


<ㄷ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- 리샤벨>


남주: 세드릭
여주: 레티시아

 

제목부터 궁금해지는 소설이에요
피폐한 다크 소설, 다크 히어로가 주인공인 책 소설에 거지 엑스트라로 빙의한다는
설정이 독특했어요

코난 뺨치는 사건사고에 추리물이라니...!
에피소드 별 케이스 이름과 케이스 종료로 끝나는 것도 신선했어요
사건 종류라는 느낌이랄까...?

거기다 육아물에 딸 바보, 동생 바보는 완벽한 클리쉐죠

아버지와 오빠, 집사 그리고 최종 보스인 닥터까지 매력 가득이어서 
상대적으로 남주는 좀 밋밋하게 느껴졌어요

로맨스보다는 사설탐정 추리물을 보는 듯 했습니다